제33회 ‘물류의 날’, “첨단기술로 여는 새로운 물류시대”


AI와 자율주행 기술이 이끄는 물류 혁신의 현장… 국가 경제의 혈관을 잇다

2025년 11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는 제33회 ‘물류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첨단기술로 여는 새로운 물류시대’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데이터,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물류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기념식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손명수 위원 등 주요 인사와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복기왕·권영진 위원 등 500여 명의 물류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물류 산업 종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제33회 ‘물류의 날’, “첨단기술로 여는 새로운 물류시대”

한국 물류의 뿌리를 세운 주역들… 58점의 정부 포상 수여

1부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게 총 58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올해의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43년 동안 항공화물 입·출고, 보관, 운송 등 물류 전 과정의 혁신을 주도한 ㈜일양로지스 김형섭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김 대표는 전국 100여 개의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의 물류 체계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35년간 국제물류주선업에 종사하며 해외 진출 및 복합운송서비스 개발에 힘쓴 ㈜비투엘물류 김창호 대표이사, 그리고 다수의 물류 정책 연구와 제도개선에 기여한 한국교통연구원 이태형 선임연구위원에게 수여됐다. 이들은 각각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대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하며 한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대통령표창은 △㈜고려택배 △씨스존(주) △㈜마스터항운 정병인 대표 △울산광역시 문상돈 사무관 등에게 주어졌다. 특히 울산시는 수소 화물차 충전소 구축, 친환경 스마트물류단지 조성,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인천광역시 △㈜포스코플로우 △한국해양진흥공사 △CJ대한통운(주) △티엔씨글로벌(주) △장원물류 김영배 화물차주 등에게 돌아갔다. 인천시는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배송시간 80% 단축, 탄소 배출량 49% 감소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며 스마트 물류 혁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10년 이상 근속하며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택배기사 6명과 화물운전자 2명 등 40명의 물류 종사자, 그리고 5개 물류기업 및 단체에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AI와 데이터가 이끄는 예측형 물류의 미래

2부 세미나에서는 ‘데이터와 AI가 여는 예측형 물류’, ‘자율주행 로봇과 AI가 만들어가는 자동화의 미래’ 등 첨단 물류 기술을 주제로 총 7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물류산업 컨설팅 업체와 기술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물류 효율성 제고, 비용 절감, 공급망 최적화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특히 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과 자율주행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유통·창고·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이 접목된 물류 혁신 사례들이 발표되며,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 관리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이 논의됐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물류산업이 더 이상 단순한 운송 서비스가 아니라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지능형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산업 전반의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85만 물류인, 국가 경제의 혈관”… 정부, 첨단 인프라 확충 선언

국토교통부 강희업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물류산업은 국가 경제의 혈관이자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서비스”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지탱해온 85만 물류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물류산업의 첨단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AI, 자율주행, 데이터 기반의 미래 물류 생태계 구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33회 물류의 날 기념식은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AI와 로봇,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이 물류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것이며, 산업 전반의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 부서

  •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실 물류정책과
    • 과장: 김완국 (044-201-3993)
    • 사무관: 이경섭 (044-201-3996)
    • 주무관: 이수연 (044-201-4000)
  • 한국통합물류협회
    • 상근부회장: 조무영 (02-6954-6606)
    • 팀장: 박양호 (070-7090-6640)

📎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제33회 물류의 날, 첨단기술로 여는 새로운 물류시대」 (2025.10.31 배포, 2025.11.3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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